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인지방통계청은 특히, 비대면조사 확대, 국민참여 지역통계 개발 등 ‘국민중심’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의 통계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책 수혜자가 체감하는 지역통계 개발 등 정부혁신에 앞장섰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09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고품질 국가통계 생산과 수도권 지역통계 개발·지원, 고객만족도 제고와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통계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모습을 정확히 담아내는 질 높은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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