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 개최

수원시는 12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도현 시 보육아동과장, 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효율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문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보호·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주요하게 논의한 내용은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 방법 공유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대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에 발견·대처할 수 있는 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방안 ▶드림스타트 아동의 개별적인 문제·욕구 등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연계 등이다.

시 관계자는 " 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 교류와 효율적 업무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며 "앞으로 실무자간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 체계를 강화해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