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소펀)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에 참가해 가구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구공동관 참가는 2020년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가구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참여 희망 업체의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 부스임차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광주시 가구업체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활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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