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시민정보화 교육을 재개한다.

가정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과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컴퓨터기초, 블록코딩, 한글·엑셀기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을 위해 알기 쉬운 기초과정으로 편성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온라인 교육 정착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은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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