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 6곳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상 운영되는 박물관·미술관은 ▶경기도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백남준아트센터(용인) ▶실학박물관(남양주) ▶전곡선사박물관(연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이다.

재단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7일 월요일이 정기휴관임에도 불구하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18일 화요일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준비를 위해 특별휴관(대체휴관)을 실시한다.

박물관·미술관 입장을 위해서는 기관별 홈페이지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사전 관람 예약해야 한다. 회차당 관람 인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 예약이 이뤄진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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