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가 하남시에 위치한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 단지내 상가 6개를 신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H 단지내 상가의 경우 민간 상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쇼크 등으로 인한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위례 최초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환경과 복정역, 마천역과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상가 호수에 비해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

입찰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오는 25일 실시되며, 일반 실수요자 1인이 2곳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한 전자입찰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1, 6317)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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