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나들목에서 문학나들목 방향 도로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탱크로리 차량 뒷바퀴가 타 소방서 추선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4분 만에 모든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차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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