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박희진의 나이와 이력이 대중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박희진이 포털 실검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희진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코미디 하우스'에서 안선영과 함께 콤비를 이뤄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여자임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앞세우기도 했다. 이후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나오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런 퐝당한 시츄에이션"을 비롯한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데뷔는 개그맨으로 했지만 배우로서 더 많은 행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비롯 드라마 '하얀거탑' '날 녹여주오' 영화 '가문의 영광' '약속' 등 폭 넓은 활동으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박희진에게 아낌없는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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