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중앙교회(서울시 도봉구 새터민 교회)는 지난 13일 김광오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하여 수해 입은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칫솔, 수건, 비누, 생수 등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최근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피해 가구 주민들이 상심에 빠져있을 때,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필수적인 이러한 생필품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여러 기관에서 성금이나 성품이 기부되고 있음을 통하여 이러한 이웃돕기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힘든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가평군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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