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레솔레파크에서 김상돈 시장, 박근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경숙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추진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홍보서포터스팀·자원봉사팀·정원소품팀·시민정원팀·정원해설팀 등 5개 분야 150명으로 구성돼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분야별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정원 6곳, 생활정원 8곳, 시민정원 12곳 등 총 26곳에 다양한 정원작품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추진단의 지원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박람회 기간 의왕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될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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