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제공으로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고교 1~2학년 대상으로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 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 등 3회에 걸쳐 1:1 심화 컨설팅이 진행되며, 3학년은 학생 1명, 면접관 2명이 함께하는 모의 면접 및 코칭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입 멘토링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고교1~3 학년별 30명씩 총 90명을 우선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높여 입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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