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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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축제 취소
  • 신용백 기자
  • 승인 2020.08.1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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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고취시키고 고품질화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장호원 햇사레복숭아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오전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제를 취소함에 따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 취소에 따른 복숭아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복숭아 재배농가에 포장재·비료·농약 등 필요한 영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에서 소비지 현장 판촉 홍보 등을 통해 복숭아축제 취소에 따른 홍보 효과 감소를 최소화하고, 복숭아 판매를 촉진하는 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장호원 황도복숭아를 관계 행정기관, 자매·우호도시, 유관기관 등에 공급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의 품질을 알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문호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소득 보전대책을 통해 축제 취소로 인한 홍보 부족 및 소비 감소를 만회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대한민국 대표 쌀로 자리매김한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국내 육성 품목인 ‘해들’과 ‘알찬미’로 2022년까지 모두 대체한다고 밝혔다.

‘해들’은 조생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두 품종 모두 다른 품종에 비해 밥맛이 월등히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쓰러짐 피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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