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경대 학생 주거안정 지원 추진

안성시와 한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18일 한경대 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임태희 한경대 총장,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경대 학생 및 안성시 저소득층 청년계층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 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보라 시장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경대 및 LH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