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최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27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기존 5명을 포함 32명으로 늘어났다. 위촉된 27명은 앞으로 3년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급증하는 ‘동물학대’와 ‘동물분쟁’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위원 수를 확대 위촉했으며, 전문 활동가를 대거 확충해 효율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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