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보병사단은  파주시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1보병사단은 지난 13일부터 진동면과 군내면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토사 제거, 침수된 농기구 및 집기류 정리 등의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파주시와 긴밀히 협조,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복구 대민지원 전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대민지원 간 코로나19 및 수인성 질병 감염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강구한 상태에서 대민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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