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 ‘아동권리 증진’ 목소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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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나무 ‘아동권리 증진’ 목소리 내다
김철민 의원 ‘토론의 장’ 마련 코로나19 대처 맞춤 정보 등 초등생 의견 청취·정책 반영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08.2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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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주최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철민 의원 주최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철민 의원 주최, 굿네이버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규주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5명의 초등학생이 주제발표를 했다.

김연우(여울초)학생은 "아동에게는 충분히 놀 권리가 있다"며 "안전을 지키면서도 놀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한빈(해림초)학생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를 대처할 수 있는 아동 맞춤 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한재욱(흑석초)학생은 아동 관련 정책에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윤민서(흑석초)학생은 코로나19 시대에 아동의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고, 정한울(용원초)학생은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은 유서구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선숙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 이현석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연구관, 조자영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맡았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야말로 우리 교육현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내 소독, 마스크 착용 등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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