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에 오는 30일까지 집합금지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고양시는 20일 킨텍스가 개최하는 모든 전시 및 관람 행사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이같이 시행했다.

지난 19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기간이 연장될 경우 해당 행정명령이 추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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