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는 지난 22일 2차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점심도시락은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의정부 거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고사장에서 워킹 스루 방식으로 제공됐다. 

또 마스크, 컴퓨터용 사인펜과 시험일정 안내 등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상순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검정고시 이후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정보 제공 및 자격 취득 및 기술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31-828-9565.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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