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관 70여개 강좌 중 일부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중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실현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 등의 12개 강좌와 특별강좌 중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제1기 정원보다 50% 가량을 감원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에 한정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강좌별로 다른 날짜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가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의 사유로 계획된 프로그램의 개강일자가 연기되거나 전체 교육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