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36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

불은 50㎡ 규모의 자재 창고용 비닐하우스 3개 동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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