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22일 수해 복구지원 물품(150만 원 상당)을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전달했다.

24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신희철 남성연합회장, 심건옥 여성연합회장, 김명숙 사무국장, 오세종 감사 등 4명이 직접  방문해 수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가평소방서 의소방대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의용소방대 신희철·심건옥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응원했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이번 물품을 전달해 주신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하루빨리 회복하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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