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차원에서 홍보영상 촬영 및 제작 공간인 ‘도박엔딩’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교육 및 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자체 제작 및 실시간 교육 및 회의 등을 위해 영상 촬영 전용 공간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도박엔딩’ 스튜디오를 활용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온라인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생중계로 진행하며, 서울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도박엔딩’의 영상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해 도박문제 예방, 치유에 도움이 되는 고품격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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