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인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상호교류, 일자리 매칭, 청년의 사회적 실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시도·확산할 수 있는 시 최초의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명칭공모전의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시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이번공모는 1인당 2건까지 제출가능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20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9월 25일 홈페이지 게시와 수상작에 대해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화성시 떡전골로 98(병점동 383-1)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30평)은 청년일자리 상담센터, 스터디룸 등 청년일자리카페로 운영되고 5층은 다목적 커먼스페이스, 공유키친, 세미나룸 등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