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와 3D펜을 이용해 지역사회 공공시설물을 보수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는 유스리디(youth3D) 사업을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한다.

유스리디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마을 개선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이외에 ‘체인지메이커 공유중개사’, ‘가족체험학습-피어오르다’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ayf.or.kr/hogye)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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