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장 어랑 김주호가 인천 미추홀구 루카스박갤러리서 9월 14일까지 ‘소야 9경 여행사진전’을 통해 옹진군 소야도의 장사바위(왼쪽부터), 호랑이 바위, 삼형제 바위 등 촬영물을 공개한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장 어랑 김주호가 인천 미추홀구 루카스박갤러리서 9월 14일까지 ‘소야 9경 여행사진전’을 통해 옹진군 소야도의 장사바위(왼쪽부터), 호랑이 바위, 삼형제 바위 등 촬영물을 공개한다.

인천시 옹진군 소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소야 9경(景) 여행사진전’이 열린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인 어랑 김주호가 인천이 품고 있는 168개 보물섬의 하나인 소야도를 오가며 촬영한 기록들이 전시된다.

어랑은 소야도의 장사바위와 죽노골, 짐대끝 돌절구, 모세의 기적 바닷길, 호랑이바위, 매바위 등대, 곰바위, 삼형제 바위, 낙지바위, 때뿌루해수욕장, 왕재산, 소야폐교 등 소야 9경에 가 볼 만한 곳을 더해 총 12경을 담았다.

소야도 9경 선정과 6개월간 총 15차례에 걸친 작업에는 김태흥 소야도 이장과 김신웅 전 이장이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는 9월 14일까지 미추홀구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빌딩 2층의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