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다음 달 4일 오후 2∼4시 의정부역 3번 출구 앞 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와 함께하는 상담 행사다. 지방세와 국세는 물론 해당 법률까지 한 자리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한다. 오는 10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6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이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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