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공단 직원 구성된 자체방역단 운영

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단을 운영한다.

27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마니산, 석모도미네랄온천, 풍물시장 등과 같은 지역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강화군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방역단을 구성,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공단은 전체 사업장에 대해 ▶1일 3회 이상 자체 방역 실시 ▶이용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이용객 제한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 ▶직원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이행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기량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