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

가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우), 새마을지도자가평군협의회(회장 염철교), 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옥)는 28일 정정화 부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이 함께 참여, 방역수칙에 따라 20명 이내로 사람 간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28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에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평군새마을회는 6개 읍·면에 위치한 전철역·버스터미널·마트·시장 등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계도하며 마스크·항균물티슈 등 계도 물품을 배부했고,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에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문을 보급했다.

 또한 가평군새마을회는 전날인 27일 새마을 방역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관내 방역 봉사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28일 가평군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 전개 후 가평읍, 설악면, 상면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방역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