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팀장 포함 실무자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역량강화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글로벌앤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방향 및 추진과제의 이해로 ▶디지털 뉴딜사업인 D.N.A 생태계강화·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비대면 산업의 육성·SOC 디지털화 사업 ▶그린 뉴딜사업인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안전망 강화사업인 사람투자,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한국판 뉴딜정책 10대 과제의 이해 ▶구리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대응방안 등을 들었다.

이날 박동완 대표는 지난해 12월에 완료 한 ‘구리비전 2035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사 대표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세부 추진과제를 구리비전 2035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는 사업발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이해하고, 향후 2035장기발전계획과 연계 된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장감을 갖고 비대면 화상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에 대해 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적극 발굴해 달라"며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적극 준비해 국비·도비 확보에 매진하는 등 어려운 시 재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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