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도서관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를 나누는 ‘우리동네 사람책’을 9월부터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명의 강연자가 나서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사람책 강연은 9월 5일 토요일부터 다수의 세계여행 경험을 나누는 이군노 씨의 ‘나홀로, 내 멋대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는 유아동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신삼순 씨의 ‘아이넷, 힘들지 않게 키웠습니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진로를 찾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세 번째 사람책 유혜영 씨의 ‘나의 꿈과 진로’ 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2020년 사람책은 온택트(Ontact)로 찾아간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연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리동네 사람책 강연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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