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숙 스윗트 홈 원장은 "이 시설은 보호자가 없는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10명 미만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직원 2명과 봉사자 1~2명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태풍으로 담벼락이 무너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법호 인천보호관찰소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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