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시민 95∼97번 확진자와 미군 1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95번 확진자(죽백동 거주, 70대)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며 30일 검사, 31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96번 확진자(용이동 거주, 80대)는 73번, 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30일 검사,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97번 확진자(청북읍, 60대)의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며 31일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이외에도 미군 155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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