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4일까지 유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이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한 장애에 대한 편견 극복 교육 콘텐츠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에 접속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좋아하는 하남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관단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관단체 회의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수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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