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언택트 교통안전 UCC·웹툰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성숙한 운전문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교통사망사고 예방 노력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UCC, 웹툰, 포스터(초등부·일반부) 등 4개 분야 18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전달한다. 선정작은 10월 19일 발표되며, 같은 달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및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www.smp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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