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조기취업형 4개 학과 16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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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조기취업형 4개 학과 160명 선발
미래산업대학 23~28일 원서접수 ‘6학기제’ 졸업이수학점 120학점
입시과정부터 기업 관계자 참여 현장 실무 맞춤 ‘커리큘럼’ 제공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09.0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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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 4개 학과에 160명을 정원 외로 선발한다.

1일 가천대에 따르면 미래산업대학을 신설해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 등 4개 학과를 늘린다. 이들 학과는 입시 과정부터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며, 대학과 공동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도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3년 6학기제로 졸업이수학점은 120학점이다. 교양 30학점과 전공 90학점으로 구성되고, 이론(1학년 60학점)과 실무(2~3년)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교육과정은 SW기초, 교양, 전공기초, 전공심화, 창의융합교육, 기업 R&D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학년 동안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집중 이수한 학생들은 취업약정한 기업에 채용돼 해당 직무 관련 심화교육 및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인피니트헬스케어 ▶액션스퀘어 ▶삼송 ▶아이씨디 등 178개 기업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강남테헤란테크노밸리 등 가천대에 인접한 기업 중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기업이다.

1학년은 전액 국고장학금이, 2학년부터는 학비의 50%를 취업한 기업에서 지원받는 등 장학 혜택과 조기 취업, 효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길여 총장은 "기업현장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학과 기업과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신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로, 수시 원서 접수 기간과 같다. 1단계 서류전형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과 1단계 성적을 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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