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대에 따르면 쏙쏙교실은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사이사이 과학교실과는 차별화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실제 교과서 속 과학실험을 주제로 교과 학습과 더불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쏙쏙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학교과 실험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교과와 연계된 실험활동으로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초교 3~6학년 교과에 나오는 과학실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상호작용 수업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해진 수업시간에만 실험을 진행한다. 단, 각 수업당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인천대, 복권위원회 등이 협력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2006년부터 인천 전 지역 학생을 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이언스 인천 홈페이지(www.scienceincheon.com)나 인천대 생활과학교실(☎032-835-49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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