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자원봉사 기초교육, 코로나19로 바뀐 청소년 일상 수기집 및 웹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생활 방역 등 총 3기로 나눠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 여름학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고호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금번 교육을 올바른 가치관과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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