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자유제안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고객들의 눈높이와 마인드에 귀 기울이는 소통으로 행정효율 향상 및 고객 편익을 위해 자유제안을 받아 실행할 계획이다. 공사 경영 방침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제안으로 ▶행정효율 향상 ▶고객 편익 제고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등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분야별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제안 서식은 홈페이지(https://www.gamaco.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인터넷, 우편, 방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공사 임직원, 유통인은 물론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에서 사전 검토 후 평가항목별 제안심의위원회 종합심사 결과에 따라 심사등급, 포상이 결정된다.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이 지급된다.
김성수 사장은 "도매시장 경영 개선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저작권자 © 기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