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선정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해 ▲전년 대비 참여자 증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감률 등을 자활정보시스템의 관리·입력데이터로 평가를 진행했다.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운영비 19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자활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 발굴 및 자활사업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는 자활센터와 함께 수급자·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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