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공예 창업자 육성을 위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업지원 공모사업’ 대상자 1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예기반 창업을 희망 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도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기존 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는 공예 디자인, 융합 공예 상품, 공예 콘텐츠 등을 내용으로 한 ‘예비 창업자 패키지’와 공예제품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두 분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패키지 12명과 시제품제작지원 24명을 선정한 뒤 2차 전문가 PT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패키지 4명, 시제품제작지원 8명 등 총 12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실·천문컨설팅 교육·시제품제작 지원·초도물량비 지원 등 분야와 사업내용에 따라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신청서 등 첨부파일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1111@kocef.org)로 제출하면 된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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