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체계 전국항만최초 표준화
상태바
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체계 전국항만최초 표준화
  • 배종진 기자
  • 승인 2020.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기 다른 하역신호체계를 사용해온 인천항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체계가 전국항만최초로 표준화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천항만연수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 표준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터미널 운영사마다 각기 혼용해 사용하던 컨테이너크레인 하역신호를 전국 항만 최초로 표준화한 것으로 신호수, 장비기사 간 작업혼선과 소통오류 가능성을 대폭 줄여 항만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터미널 운영사·신호수·장비조종사 등의 현장전문가와 연수원의 교육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신호법을 분류, 재정비 하는 등 표준화 작업을 통해 신호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컨테이너크레인 총 6개 작업에 대한 30건의 세부신호(수신호 및 무선음성신호)가 표준화 됐으며, 표준화 건에 대한 내용은 리플릿과 포스터 등의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인천해수청과 IPA, 인천항만연수원은 완성된 표준신호법을 인천항 항만근로자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진행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련 정부부처에 제안해 전 항만에서 표준화된 신호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