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4일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565가구로 구성된다.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나들목과 이천·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 용인·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은 2019년 7월 사전타당성 조사가 들어갔다. 위례신사선 연장선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일부 가구에서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고, 전 가구의 80%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가구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분양 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시 일대일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분양 문의:☎1599-6921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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