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영농조합법인 농부들의 카페장터’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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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영농조합법인 농부들의 카페장터’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 엄건섭 기자
  • 승인 2020.09.0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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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관내 카페형 농산물 판매장인 ‘영농조합법인 농부들의 카페장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부들의 카페장터는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마을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성을 인정받아 전국 10개 우수마을기업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사업개발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정부 후원 상품 기획·홍보 및 판로ㆍ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져 향후 군을 대표하는 우수마을기업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2014년도 법인 설립 및 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농부들의 카페장터는 드립커피 OEM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카페형 농산물 판매장(로컬푸드 매장) 개장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잣을 포함한 특산물 판로를 개척해 왔다.

현재는 캡슐커피 ODM사업에 진출해 유명 온라인 마켓 및 홈쇼핑에 납품하는 등 마을기업 지정 이후 6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성과로 이어져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판매를 통해 2015년 대비 111%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 농가소득 231% 상승을 거뒀다.

특히 농부들의 카페장터 성공 요인은 지역 특산물인 잣, 각종 버섯 및 산나물류 재배, 체험학습장 등 공동생산기반시설을 조성·운영하는 등 농촌 특색에 맞는 노동집약적 방식의 드립팩커피 제조를 기반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들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수마을기업은 기존 마을기업 중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우수한 성과를 내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10여 개 마을을 선정해 최우수부터 입상까지 시상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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