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추석 선물세트 100개, 생필품 꾸러미 60세트 등을 8일 동구에 전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올해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 8월 등 세 차례에 걸쳐 부식세트와 선풍기 등을 동구에 전달한 바 있다.

홍원호 송림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때만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이 근심을 털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명절을 맞아 우리 구에 보내 주신 온정에 동구 주민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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