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7일 ㈜트윈이 코로나19 방역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트윈은 산업안전용품 및 방역용품, 음압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시에 올해 3번째 지원을 했다.

서광수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힘든 시기가 지나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트윈에 감사 드리며, 후원하신 성금은 코로나19 방역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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