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 경기 창업 경진대회(예비창업)’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경기중기청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기관(한국산업기술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이 공동 개최하며, 지난 7일 모집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21명(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총 4천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1(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학생부2(대학(원)생), 일반부(일반인 누구나) 총 3개 부문에서 모집한다.오는 10월 16일까지 온라인(http://gg.prestartup.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운영 사무국(☎02-360-4523)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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