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란계 농가 살충제 ‘모두 안전’
상태바
도내 산란계 농가 살충제 ‘모두 안전’
  • 민준석 기자
  • 승인 2020.09.09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내 산란계 농가가 사용한 살충제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이달 2일까지 도내 182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절기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고 살충제 성분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벌였다. 2017년 달걀 살충제 검출 사건 당시 문제가 됐던 피프로닐(벌레 중추신경계 파괴 살충 성분), 비펜트린(불개미 살충 성분), 디디티(유기화합 살충 성분) 등을 포함한 살충제 34종이 검사 대상이다.

달걀 살충제 검출 사건은 유럽에서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과 가공식품이 유통되면서 파문이 확산된 이후 그해 8월 국내산 달걀에서도 유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된 일이다. 도는 해당 사건 이후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1회 이상 항생제, 식중독균(살모넬라), 살충제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농가는 2017년 14곳, 2018년 7곳 등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부적합 농가가 1곳도 없었다. 아울러 도는 모든 산란노계는 출하 전 살충제 검사를 받고 음성인 경우에만 도축하도록 병행 조치하고 있다.

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