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은 대면하기 어려운 1·3세대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비대면 프로그램 ‘2080 추억 싹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80 추억 싹쓰리 프로그램은 교환 노트를 통해 서로의 어릴 적 추억을 찾아보는 추억 공감 활동, 각 세대의 크고 작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공감 활동, 줌(Zoom) 프로그램 화상대화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작은 텃밭을 가꾸며 마음을 나누는 환경 공감 등의 활동을 통해 세대 교류를 이룬다.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10월 초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범 관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3세대 간 소통으로 세대 차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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