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천본부는 건설업 특별기획 점검이 약 2천 개소에서 4천500개소로 확대된 만큼 추가된 긴급자동차로 이전보다 더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긴급자동차는 국가산단, 건설현장 등 고위험 취약지역에 불시 순회 점검을 통한 산재 예방 역할은 물론 사업장 중대재해 발생 초기에 투입돼 원인 조사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구권호 공단 인천본부장은 "추가 도입한 패트롤카로 산업현장 불시 점검 등 현장 대응성을 강화하고, 인천지역 산재사망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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