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회계과는 투명한 공용차량 사용을 위해 365일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과 재산관리팀은 ‘공용차량 사용 바르고 투명하게, 청렴 실천 노력이 아닌 생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용차량 사적 사용 금지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공용차량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공용차량 관리 점검, 운전자 안전교육과 함께 공용차량 내 청렴 실천 안전수칙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실천 안전수칙에는 공적인 업무 외 사용 금지, 운행 후 운행거리·주유량 체크, 운전 중 흡연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불법 주차 및 민원인 주차장 이용 금지 등 꼭 지켜야 할 운전 관리 요령과 청렴수칙 등을 담았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공용차량에 대한 예방점검 및 직원 교육으로 투명한 차량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각 팀별로 추진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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